모두 기뻐하라 주님 나셨다 !!
온음과 반음이란 음계에서 인접한 두 음 사이의 간격이다.
지금까지 피아노 흰 건반에 해당하는 음들만 보았다.
음이름만 들었을 땐, 그 간격이 같다고 생각될 수 있지만,
흰 건반의 각 음들의 간격은 일정하지 않다.
피아노 건반 상 인접한 두 음 사이에 검은 건반이 위치하면 온음,
검은 건반이 위치하지 않으면 반음이다.
한 옥타브 사이에 있는 12개의 음들 중에서
도 > 두 계단 > 레
레 > 두 계단 > 미
미 > 한 계단 > 파
와 같이 다른 간격으로 배치되어 있음을 볼 수 있다.
피아노 건반을 같은 간격으로 펼쳐보면
아래의 그림에서와 같이
'미-파'와 '시-도'의 간격이 좁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위에서 본 것과 같이 피아노 흰 건반 사이에는 검은 건반이 존재하는데,
이 검은 건반엔 이름이 정해져 있지 않다. 대신 변화표 (#,♭,♮)기호를 사용하여 나타낸다.
(1) # : 올림표
'샵'이라고도 하며,
해당하는 음을 반음 올려준다.
(2) ♭ : 내림표
'플랫'이라고도 하며,
해당하는 음을 반음 내려준다.
(3) ♮ : 제자리표
'내추럴'이라고도 하며,
샵이나 플랫을 붙였던 음을 원래 위치로 되돌린다.
(4) 임시표
마디 안에 위치한 변화표는 '임시표'라고 하며,
마디 안에서만 유효하다.
(5) 더블샾, 더블플랫
올림표( #, 샾↑)와 내림표(♭, 플랫↓), 제자리표(♮, 내추럴 ◎) 외에도
두 번 올려주는 더블샾( 𝄪_x모양의 기호)과
두 번 내려주는 더블플랫( 𝄫 )도 있다.
음계란 음들이 차례로 상행하다가
시작음에 다시 도달하게 되는 형태로
특정한 규칙에 따라 배열된 음들의 열을 의미한다.
"도레미파솔라시"만으로도
장음계 C Major와 단음계 A Minor가 만들어진다.
중
(1) 장음계 (Major, 메이저 ≒ 장조)
밝고 경쾌한 느낌이 드는 곡의 조성이다.
e.g. 도레미파솔라시도
장조의 음계는
3-4, 7-8 자리가 반음이고,
나머지 자리는 온음으로 구성된 '장음계'를 사용한다.
장조는 '장음계'를 기반으로 구성되지만,
곡의 전체적인 조성과 분위기를 나타내는 개념으로
약간의 차이가 있다.
(2) 단음계 (Minor, 마이너 ≒ 단조)
어둡고 슬픈 느낌이 드는 곡의 조성이다.
단조의 음계는
2-3, 5-6 자리가 반음으로 구성된 '자연단음계',
혹은 여기에 더해 7-8 자리도 반음으로 구성된 '화성단음계'
그리고 상행할 땐 화성단음계에 7-8이 반음 더해지고, 하행시에는 자연단음계와 같은
'선율단음계(가락단음계)'가 있다.
자연단음계 - 라 시-도 레 미-파 솔 라 (2-3, 5-6, x)
화성단음계 - 라 시-도 레 미-파 솔#-라 (2-3, 5-6, 7-8)
선율단음계 - ↑ 라 시-도 레 미 파# 솔#-라 (2-3, x, 7-8)
↓ 라 솔 파 미 레 도-시 라 (2-3, x, x)
(2-1)
(2-2)
(2-3)
오선 위의 음
(1) 장조 & 단조
ㅇㅇ
(2) 조옮김
ㅇㅇ
(3) 조표
ㅇㅇ
(4) 장조에서 샾과 플랫이 붙는 순서
# → 파 - 도 - 솔 - 레 - 라 - 미 - 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