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기뻐하라 주님 나셨다 !!
말씀은 듣고 마음에 새기는 것으로,
매일 미사 책자나 주보, 휴대폰 어플에 눈을 돌리기보다는
말씀을 귀로 듣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미사 독서 목록 지침 20항,
"화답송은 노래로 하는 것이 원칙이다."
전례시기의 경우에는
말씀 선포가
가장 큰 은총이요 축복임을 기억해야 한다.
미사의 주제를 고려할 때는
기념일이나 성인의 축일에 맞는 곡을 선정합니다.
미사의 시작을 알리는 곡으로,
신자들이 하느님 앞에 모이는 순간을
함께 준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를 통해 공동체가
한마음으로 미사를 시작합니다.
곡의 선정에 있어서는
성탄, 사순, 부활 같은 전례 시기와
미사의 주제 등을 고려합니다.
전례시기의 경우에는
사순 시기에는 참회와 회개를 주제로 한 곡,
부활 시기에는 기쁨과 감사의 곡을 고르는 식이죠.
미사의 주제를 고려할 때는
기념일이나 성인의 축일에 맞는 곡을 선정합니다.
╋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 그리스도님, 자비를 베푸소서.
◎ 그리스도님, 자비를 베푸소서.
╋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자비송은 신자들이 하느님에게 환호하고
하느님의 자비를 간청하는 노래입니다.
시작 예식은
"구원의 신비를 합당하게 거행하기 위하여"
우리의 죄를 반성하는 참회 예식으로 시작하는데,
사제는 사죄경으로 마칩니다.
하느님께 자비를 구하는 자비송은
참회 예식과 결코 따로 떨어져서 생각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자비송에는
'저'와 '우리'라는 표현이 없습니다.
(╋ Kýrie, eléison | ◎ 키리에, 엘레이손.)
(╋ Christe, eléison | ◎ 크리스테, 엘레이손.)
(╋ Kýrie, eléison | ◎ 키리에, 엘레이손.)
부속가(Sequentia)는
가톨릭 교회의 특정 전례일이나 전례 시기의 미사 중
복음 환호송(알렐루야)을 바치기 전에 부르는 찬미가이다.
╋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 그리스도님, 자비를 베푸소서.
◎ 그리스도님, 자비를 베푸소서.
╋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복음 환호송은
말 그대로 복음을 환호하는 순서로서
원칙적으로는 노래로 바치는 것이 기본입니다.
제대에서는
복음 봉독 전에 쓸 향을 축복하고,
복음을 봉독할 신부님이
독서대까지 행렬하는 과정도 수반하기도 하죠.
복음은
마태오, 마르코, 루카, 요한 중
하나를 골라 신부님께서 봉독합니다.
이 때, 모든 교우들은
이마, 입, 가슴에 엄지로 십자표시를 하는
'작은 성호'를 긋는데,
이는
머리로 이해하고,
입으로 읽으며,
마음에 깊이 새긴다는 의미입니다.
자비송은 신자들이 하느님에게 환호하고
╋ 전능하신 천주 성부
◎ 천지의 창조주를 저는 믿나이다.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
(밑줄 부분에서 모두 깊은 절을 한다.)
성령으로 인하여 동정 마리아께 잉태되어 나시고
본시오 빌라도 통치 아래서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고 묻히셨으며
저승에 가시어 사흗날에 죽은 이들 가운데서 부활하시고
하늘에 올라 전능하신 천주 성부 오른편에 앉으시며
그리로부터 산 이와 죽은 이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믿나이다.
성령을 믿으며
거룩하고 보편된 교회와 모든 성인의 통공을 믿으며
죄의 용서와 육신의 부활을 믿으며
영원한 삶을 믿나이다.
아멘.
╋ 한 분이신 하느님을
◎ 저는 믿나이다.
전능하신 아버지, 하늘과 땅과 유형무형한 만물의 창조주를 믿나이다.
또한 한 분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 하느님의 외아들
영원으로부터 성부에게서 나신 분을 믿나이다.
하느님에게서 나신 하느님, 빛에서 나신 빛
참하느님에게서 나신 참하느님으로서, 창조되지 않고 나시어
성부와 한 본체로서 만물을 창조하셨음을 믿나이다.
성자께서는 저희 인간을 위하여, 저희 구원을 위하여
하늘에서 내려오셨음을 믿나이다.
(밑줄 부분에서 모두 깊은 절을 한다.)
또한 성령으로 인하여 동정 마리아에게서 육신을 취하시어
사람이 되셨음을 믿나이다.
본시오 빌라도 통치 아래서 저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수난하고 묻히셨으며
성서 말씀대로 사흗날에 부활하시어
하늘에 올라 성부 오른편에 앉아 계심을 믿나이다.
그분께서는 산 이와 죽은 이를 심판하러 영광 속에 다시 오시리니
그분의 나라는 끝이 없으리이다.
또한 주님이시며 생명을 주시는 성령을 믿나이다.
성령께서는 성부와 성자에게서 발하시고
성부와 성자와 더불어 영광과 흠숭을 받으시며
예언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셨나이다.
하나이고 거룩하고 보편되며
사도로부터 이어 오는 교회를 믿나이다.
죄를 씻는 유일한 세례를 믿으며
죽은 이들의 부활과 내세의 삶을 기다리나이다.
아멘.
╋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 그리스도님, 자비를 베푸소서.
◎ 그리스도님, 자비를 베푸소서.
╋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자비송은 신자들이 하느님에게 환호하고
하느님의 자비를 간청하는 노래입니다.
시작 예식은
"구원의 신비를 합당하게 거행하기 위하여"
우리의 죄를 반성하는 참회 예식으로 시작하는데,
사제는 사죄경으로 마칩니다.
하느님께 자비를 구하는 자비송은
참회 예식과 결코 따로 떨어져서 생각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자비송에는
'저'와 '우리'라는 표현이 없습니다.
(╋ Kýrie, eléison | ◎ 키리에, 엘레이손.)
(╋ Christe, eléison | ◎ 크리스테, 엘레이손.)
(╋ Kýrie, eléison | ◎ 키리에, 엘레이손.)
이는 자비송이
개인적인 어려움뿐 아니라
모든 인류의 어려움이 해결되기를
탄원하는 기도이기 때문입니다.
부속가(Sequentia)는 가톨릭 교회의 특정 전례일이나 전례 시기의 미사 중 복음 환호송(알렐루야)을 바치기 전에 부르는 찬미가이다.